| 소방청, 국민 참여 ‘제12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개최 | 2023.02.09 |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소방청은 최근 일반인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국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6월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12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사진=소방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심정지 환자에 대한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이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실시해 왔다. 지난 2년간(2021~2022년)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비대면 응급처치 영상공모전으로 대체해 추진해 왔지만 이번 대회는 거리두기 완화 후 첫 대면 대회로 진행된다. 참가 분야는 전 국민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대학·일반부, 학생·청소년부 2개 분야로 구분하고 각 시·도 예선대회에서 분야별 1위를 차지한 38개 팀이 전국대회에 출전해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10명 이내의 인원이 한 팀을 이뤄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은 심정지 발생 상황 및 대처 행동을 짧은 연극 형태로 표현해야 한다. 참가자 가운데 2명은 평가용 사람 모형(마네킹)을 활용해 실제 상황과 같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심사위원과 청중 평가단이 이를 평가한다. 각 시‧도 본부 일정에 따라 오는 3~4월 중 지역 예선대회를 거쳐 본 경연대회는 6월에 진행된다. 대학·일반부 대상에는 국무총리상이 수여되며, 학생·청소년부 대상에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이 수여된다. 최우수상은 보건복지부장관상(1개 팀), 금상은 소방청장상(3개 팀)과 질병관리청장상(2개 팀), 은상은 한국소방안전원장상(5개 팀)과 대한적십자사회장상(5개 팀)을 비롯해 총 18개 팀에 수여된다. 황기석 소방청 화재예방국장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초기 심폐소생술의 시행은 4분의 기적이라 할 만큼 중요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이 선진국 수준을 넘어서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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