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란 혁명 44주년 행사, 해커들이 잠시 중단시켜 | 2023.02.13 |
반정부 시위에 참가한 사람들에게 향한 대통령의 메시지 가로막은 해커들
요약 : 일간지 CNN에 의하면 이란의 라이시 대통령이 혁명 44주년을 맞아 TV 연설을 진행하고 있을 때(“불순한 젊은이들이여, 회개하고 이란 공화국의 품으로 돌아오라!”), 반정부 해커들이 움직였고, 이 때문에 대통령의 연설 송출이 중단되고 화면에 반정부 해커들로 알려진 에달라테 알리(Edalate Ali)의 로고가 나타났다고 한다. 그러더니 “이슬람 공화국에 죽음을!”이라는 음성까지 나왔다. ![]() [이미지 = utoimage] 배경 : 이란 대통령은 “일부 젊은이들이 불순하게 움직이고 있으나 회개를 통해 다시 공화국 일원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었다. 지난 토요일은 이란 혁명 44주년으로, 이란에서 가장 큰 국경일 중 하나로 기념되었다. 하지만 이란 전역에서 반정부 시위가 일고 있어 이번 해킹 사태도 어느 정도 예견되긴 했었다. 말말말 : “이슬람 공화국에 죽음을!” -에달라테 알리-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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