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정부, 스파이 풍선 사건과 연루된 6개 중국 단체를 블랙리스트에 올려 | 2023.02.13 |
미국 정부, 중국의 항공 산업 단체의 학술 교류 활동 원활하지 못하게 할 생각
요약 : 보안 외신 시큐리티위크에 의하면 미국 정부 기관이 중국 단체 6개를 블랙리스트에 올렸다고 한다. 이번에 시끌벅적하게 문제가 된 스파이 풍선 사건과 연루된 조직들로, 우주 항공 산업 종사자들이다. 이 때문에 이 조직들의 기술 및 학술 교류 활동은 더 힘들어질 전망이며, 미국과 중국 사이의 골은 한층 더 깊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이 ‘스파이 기구’라고 주장하며 격추한 풍선에 대해 중국은 기후 관측을 위한 기구라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 [이미지 = utoimage] 배경 : 미국은 지난 주 금요일 제트기를 출격시켜 알래스카 북부 해변을 날아가고 있던 비행 물체를 격추시켰다. 대통령이 직접 명령을 내린 것으로, 그 안에는 각종 첩보 수집 장비들이 탑재되어 있었다고 한다. 블링컨 국무부 장관이 중국을 방문하기 위해 움직이던 중 풍선이 발견되면서 두 국가의 고위급 회담은 급히 취소됐다. 말말말 : “중국의 인민해방군은 높은 고도에서 풍선을 운영함으로써 각종 첩보를 수집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미국 상무부-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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