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수, 가톨릭대학병원 데이터 보안 강화 | 2023.02.13 |
가톨릭대학병원 파수의 솔루션 고도화·스마트 스크린 솔루션 도입으로 보안 위협에 대응
‘파수 스마트 스크린’ 화면 캡처 방지·스마트폰 촬영 등 다양한 화면 유출 시도 차단 [보안뉴스 박은주 기자] 소프트웨어 기업 파수(대표 조규곤)가 가톨릭대학병원에 최신 데이터 보안 솔루션으로 보안체계를 고도화했다고 13일 밝혔다. ![]() [이미지=파수] 가톨릭대학병원은 보안 공백을 노리는 위협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전국 부속병원의 데이터 보안 정책을 통합해 관리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도입한 파수의 △문서 보안 솔루션 ‘파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Fasoo Enterprise DRM, FED)’ △데이터 식별·분류 솔루션 ‘파수 데이터 레이더(Fasoo Data Radar, FDR)’ △인쇄 보안 솔루션 ‘파수 스마트 프린트(Fasoo Smart Print, FSP)’를 고도화했다. 또한, 화면상에 노출되는 중요 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화면 보안 솔루션 ‘파수 스마트 스크린(Fasoo Smart Screen, FSS)’을 추가 도입했다. 이번 고도화 사업을 통해 조직의 데이터 보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관리자의 기능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최신 버전의 파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은 실시간 암호화 및 관리자 일괄 암호화 기능이 더해져 조직의 보안 환경을 개선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디알엠 결재 환경 통합, PC 반출 기간 연장 신청·승인 프로세스 개선, 기존 적용된 정책 불러오기 기능 등을 추가해 사용자 편의성을 제고할 수 있다. 업데이트된 파수 데이터 레이더도 다양한 관리자 기능이 추가 및 보완됐다. 사용자가 파일 보유·사유 및 기간을 설명하지 않는 경우 관리자가 해당 파일을 강제 격리하는 등 위치를 이동할 수 있으며, 미사용 파일은 삭제나 암호화 등으로 보호해 데이터 유출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이와 함께 대시보드에 중복, 미사용, 민감정보 검출 등으로 분류된 파일 현황을 직관적으로 구성해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인쇄 보안 솔루션 파수 스마트 프린트는 인쇄량 제한 기능을 더해 출력물로 인한 정보 유출을 방지할 수 있게 업데이트했다. 년, 월, 주, 일 등 기간에 따른 출력 장수를 설정할 수 있어 무분별한 인쇄를 제한하며, 프린터 드라이브, 프린터 IP, URL 별 인쇄 차단 및 허용 기능을 통해 허가받지 않은 시스템의 출력을 통제한다. 가톨릭대학병원이 추가 도입한 파수의 스마트 스크린은 중요 정보가 화면을 통해 유출되지 않도록 스크린 워터마크 적용과 화면 캡처 방지를 제공하는 화면 보안 솔루션이다. 프린트 스크린 키, 캡처 프로그램, 원격제어 등 다양한 루트에서 이뤄지는 화면 유출 시도를 차단한다. 특히, 스마트폰 촬영으로 인한 정보 유출 시 사후 추적할 수 있도록 기업 로고, 사용자 정보, 문서 등급, 접속 IP 주소, 시간 등의 정보가 포함된 스크린 워터마크를 제공한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나날이 진화하는 사이버 공격과 내부자에 의한 보안 사고에 기업과 기관들이 보안 환경을 고도화해 선제 대응해야 한다”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업그레이드를 통한 파수 솔루션으로 기업과 기관의 데이터 보호를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은주 기자(boan5@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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