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회계 기준 순이익 8억 5,730만 달러, 14년 연속 흑자 달성
포티넷 본사, 2022년 총 매출 및 2022년 4분기 실적 발표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광범위하고 자동화된 통합 사이버보안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포티넷코리아(대표 조원균)는 포티넷 본사가 최근 발표한 2022년 총 매출 및 2022년 4분기 재무 실적에서 총 매출은 44억 2,000만 달러(약 5조 6,315억 2,200만원), GAAP(Generally Accepted Accounging Principles, 일반회계 기준) 순이익은 8억 5,730만 달러(약 1조 9,222억 8,593만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포티넷의 설립자겸 CEO인 켄 지(Ken Xie)는 “포티넷의 지난해 총 매출은 전년 대비 32% 증가한 44억 2,000만 달러, GAAP 순이익은 8억 5,730만 달러를 기록했다”며 “2009년 기업공개(IPO) 이후 포티넷은 14년 연속 GAAP 기준 흑자 행진이 이어졌고,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 흐름은 17억 3,000만 달러, 잉여 현금 흐름은 포티넷 역사상 가장 많은 14억 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포티넷의 시장점유율 증가는 FortiASIC 기술 기반의 단일 통합 플랫폼이 조직의 관리 비용과 총소유비용(TCO)을 절감시킨다는 점을 인정받으며 많은 기업이 채택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며 “성능 대비 비용 이점, 보안과 네트워킹의 융합, 공급업체와 제품 통합의 업계 트렌드 등을 고려할 때 우리는 견고한 성장 궤도를 계속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포티넷의 부문별 지난해 4분기 재무실적에서 매출 부문은 제품 매출, 서비스 매출, 총 매출로 분류했다. 먼저, 지난해 4분기 제품 매출은 5억 4,010만 달러(약 6,886억 8,151만원)로, 3억 7,890만 달러(약 4,831억 3,539만원)였던 전년 동기대비 42.5% 증가했다. 동기간 서비스 매출은 7억 4,290만 달러(약 9,471억 2,321만원)로, 5억 8,470만 달러(약 7,455억 5,097만원)였던 전년 동기대비 27.1%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총 매출은 12억 8,000만 달러(약 1조 6,321억 2,800만원)로, 9억 6,360만 달러(약 1조 2,286억 8,636만원)였던 전년 동기대비 33.1% 증가했다. 2022년 4분기 수주 총액은 17억 2,000만 달러(약 2조 1,928억 2,800만원)로, 13억 1,000만 달러(1조 6,710억 1,900만원)였던 전년 동기대비 31.6% 증가했다.

포티넷의 2022년 4분기 일반회계기준(GAAP) 영업 마진은 27.9%로 영업이익은 3억 5,780만 달러(약 4,563억 234만원)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일반회계기준(GAAP) 영업 마진은 22.3%였으며, 영업이익은 2억 1,490만 달러(약 2,741억 495만원)였다. 2022년 4분기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영업 마진은 32.5%로 영업이익은 4억 1,760만 달러(약 5,326억 4,880만원)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영업 마진은 28.5%였으며, 영업이익은 2억 7,470만 달러(약 3,502억 6,997만원)였다.

2022년 4분기 일반회계기준(GAAP) 순익은 3억 1,380만 달러(약 4,001억 2,638만원)이며, 1억 9,900만 달러(약 2,537억 8,470만원)였던 전년 동기대비 크게 증가했다. 2022년 4분기 일반회계기준(GAAP) 희석주당순순익은 0.40달러(희석된 가중평균 사외주 7억 9,180만개 기준)이며, 전년 동기 0.24달러(희석된 가중평균 사외주 8억 3,500만개 기준) 대비 상승했다.

동기간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순익은 3억 4,970만 달러(약 4,460억 4,235만원)로 전년 동기 2억 580만 달러(약 2,624억 9,790만원)에서 증가했다. 2022년 4분기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희석주당순익은 0.44달러(희석된 가중평균 사외주 7억 9,180만개 기준)이며, 전년 동기 0.25달러 대비 상승했다.

2022년 4분기 영업활동 현금 흐름은 5억 2,810만 달러(약 6,735억 9,155만원)로, 3억 6,680만 달러(약 4,678억 5,340만원)였던 전년 동기대비 증가했다. 또한, 해당 기간 잉여 현금 흐름은 4억 9,720만 달러(약 6,342억 7,804만원)를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에는 2억 1,550만 달러(약 2,749억 1,335만원)였다.

포티넷은 지난 한해 전체 재무 실적도 상세히 설명했다. 먼저, 지난해 총 제품 매출은 17억 8,000만 달러(약 2조 2,703억 9,000만원)로, 12억 6,000만 달러(약 1조 6,071억 3,000만원)였던 전년 대비 41.9% 증가했다. 2022년 총 서비스 매출은 26억 4,000만 달러(약 3조 3,667억 9,200만원)로, 20억 9,000만 달러(약 2조 6,653억 7,700만원)였던 전년 대비 26.3% 증가했다. 지난해 총 매출은 44억 2,000만 달러(약 5조 6,368억 2,600만원)로, 33억 4,000만 달러(약 4조 2,595억 200만원)였던 전년 대비 32.2% 증가했다. 2022년 총 수주액은 55억 9,000만 달러(약 7조 1,289억 2,700만원)로, 41억 8,000만 달러(약 5조 3,307억 5,400만원)였던 전년 대비 33.8% 증가했다. 2022년 12월 31일자 총 이연매출은 46억 4,000만 달러(약 5조 9,173억 9,200만원)로, 2021년 12월 31일의 총 이연매출인 34억 5,000만 달러(약 4조 3,997억 8,500만원)보다 34.4% 증가했다.

지난해 일반회계기준(GAAP) 영업 마진은 21.9%로 영업이익은 9억 6,960만 달러(약 1조 2,365억 3,088만원)를 기록했다. 전년 일반회계기준(GAAP) 영업 마진은 19.5%로 영업이익은 6억 5,040만 달러(약 8,294억 5,512만원)였다.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영업 마진은 27.3%로, 영업이익은 12억 1,000만 달러(약 1조 5,439억 6,000만원)를 기록했다. 전년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영업 마진은 26.2%로, 영업 이익은 8억 7,550만 달러(약 1조 1,171억 3,800만원)였다. 2022년 일반회계기준(GAAP) 순익은 8억 5,730만 달러(약 1조 939억 1,480만원)로, 전년 순익인 6억 680만 달러(약 7,742억 7,680만원)에서 크게 증가했다. 2022년 일반회계기준(GAAP) 희석주당순익은 1.06달러(8억 530만개의 희석된 가중평균 사외주 기준)이며, 전년 GAAP 희석 주당순익인 0.73달러(8억 3,530만개의 희석된 가중평균 사외주 기준) 대비 상승했다.

2022년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순익은 9억 6,160만 달러(약 1조 2,271억 9,392만원)로 6억 6,600만 달러(약 8,499억 4,920만원)였던 전년 대비 증가했다. 2022년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희석주당순익은 1.19달러(희석된 가중평균 사외주 8억 530만 개 기준)로 0.80달러(희석된 가중평균 사외주 8억 3,530만 개 기준)였던 전년 대비 상승했다.

지난해 포티넷의 영업활동 현금 흐름은 17억 3,000만 달러(2조 2,088억 6,400만원)로, 15억 달러(약 1조 9,152억원)였던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증가했다. 같은해 잉여현금흐름은 14억 5,000만 달러(약 1조 9,516억 5,000만원)로 12억 달러(약 1조 5,324억원)였던 전년 대비 증가했다. 2022년 12월 31일과 2021년 12월 31일로 마감된 회계연도에 포티넷은 각각 주당 평균 55.37달러와 57.45달러, 총 매입가 19억 9,000만 달러(약 2조 5,412억 3,000만원)와 7억 4,180만 달러(약 9,472억 7,860만원)로 보통주 3,600만주와 1,290만주를 재매입했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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