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너사와의 상생 협력을 위한 사업전략 공유 및 현장 의견 청취

[보안뉴스 박은주 기자] 보안 전문기업 소프트캠프(대표 배환국)가 전국 파트너를 대상으로 ‘SOFTCAMP Partner Kick-Off 2023’를 지난 10일 대전 롯데시티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객이 필요로 하는 각종 디지털 및 클라우드 기반의 업무 환경, 생산성 혁신 보안 솔루션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파트너사와 협력관계 강화뿐만 아니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신규 및 기존 서비스를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배환국 소프트캠프 대표가 데이터의 경계가 사라지는 클라우드 전환 시대로 변화됨에 따라 고객이 직면한 보안 이슈 해결 방안으로 ‘Zero Trust Security’를 강조하면서 ‘Never Trust, Always Verify’ 즉, 제로트러스트 보안전략으로 ‘SHIELDGate(실드게이트)’를 설명했다.

SHIELDGate(실드게이트)는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서 신뢰할 수 없는 디바이스로부터 사내 업무 시스템을 보호해 제로트러스트 아키텍처를 실현하는 보안원격 접속 서비스다. 조건부 접근 및 사용 정책(Zero Trust Conditional Access/ZTCA)을 통해 각 사용자에게 필요한 권한만 제공해 정보유출 가능성을 최소화한다고 밝혔다.

또한, 기존 사내 업무 시스템을 변경 없이 적용 가능하며, 접속 화면을 실시간으로 렌더링 해 전송하는 리모트 브라우저 격리(RBI) 기술을 적용, 외부 공격을 사전 격리함으로써 제로트러스트 아키텍쳐를 실현한다.

제로트러스트 보안전략을 실현하는 SHIELDGate(실드게이트)와 SHIELDEX Remote Browser(실덱스 리모트 브라우저)에 대한 관심이 높아 파트너들이 직접 데모를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세미나에서 △차세대 엔드포인트 DRM(디지털 암·복호화) 서비스 ‘SHIELDRM(실디알엠)’ △클라우드 네이티브 DRM 서비스 ‘SHIELDrive(실드라이브)’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관리 서비스 ‘X-Scan(엑스스캔)’ 등을 소개했다.

소프트캠프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처럼 파트너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파트너 고객들과 함께 제로트러스트 클라우드 보안시장을 이끌어 가겠다”고 전했다.
[박은주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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