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세청, 사각지대 없는 재난안전 관리 추진한다 | 2023.02.16 |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관세청은 지난 15일부터 이틀에 걸쳐 전국 공항만 세관의 재난안전 관리 업무 담당 실무 직원 전원을 대상으로 ‘2023 재난안전 관리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재난안전 관리 분야 실무 직원의 전문성을 제고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은 △시설·구조물 관리(국토안전관리원 강철) △전기 관리(한국전기안전공사 박정호) △화재 예방(금산소방서 강득주) △응급구호법(금산소방서 강득주) 분야로 나눠, 외부 초빙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재난상황별 체험 교육 위주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前) 행정안전부 정부합동안전점검 단장을 역임한 안전 전문가(박하용)와 함께 시설물 현장 점검을 진행함으로써 현장 적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병호 비상안전담당관은 “안전은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핵심 분야로, 새로운 재난·안전사고 유형에 지속 대비함으로써 선제적이고 효율적인 재난안전관리 체계를 운영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후에도 내실 있는 실무자 재난안전 관리 교육을 통해 관세청 재난안전 관리 체계의 기반을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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