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의 대형 테크 기업 아틀라시안의 데이터, 해킹 조직이 유출시켜 | 2023.02.17 |
유명 협업 툴 개발한 대형 회사, 사이버 공격 당하면서 중요 정보 노출돼
요약 : IT 외신 사이버스쿱에 의하면 시지드섹(SiegedSec)이라는 다소 생소한 해킹 그룹이 테크 분야의 대기업인 아틀라시안(Atlassian)의 내부 정보를 유출시키고 있다고 한다. 수천 명 직원들의 개인정보와 사무실 두 곳의 설계도면들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러한 데이터가 담긴 파일들은 수요일부터 올라오기 시작했다. 아틀라시안은 내부 자원 관리를 위해 사용하는 서드파티 솔루션 엔보이(Envoy)가 침해를 당했다고 해명했으며, 내부 앱이었기 때문에 고객 정보와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 [이미지 = utoimage] 배경 : 아틀라시안은 대략 460억 달러의 가치를 가지고 있는 회사로 알려져 있다. 프로젝트 관리 및 협업 소프트웨어인 트렐로(Trello), 지라(Jira), 컨플루언스(Confluence)를 개발하면서 크게 성장했다. 세계 곳곳에 사무소를 두고 있는데 이번에 설계도가 유출된 건 시드니와 샌프란시스코 지부의 것이었다. 말말말 : “440억 달러라는 어마어마한 가치를 가지고 있는 회사가 고작 몇 명의 하찮은 해커들에게 당했네?” -시지드섹-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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