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르마, 바르셀로나 ‘MWC 2023’에서 양자보안 VPN ‘Q 케어’ 홍보 | 2023.02.21 |
SK텔레콤과 협업해 글로벌 이통사 위한 PQC 적용 IoT 보안 솔루션 집중 홍보
5G 등 이동통신 인프라의 암호화 구간에 적용 가능... 기술 홍보 및 수출 가능성 확인 기대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양자보안 기술 기반 IoT 보안 전문기업 노르마(대표 정현철)가 ‘MWC 2023’에 참가해 글로벌 이동통신사를 위한 양자보안 기술 및 제품을 소개한다. 이달 27일부터 3월 2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Mobile World Congress)는 세계 3대 IT박람회 중 하나다. MWC 2023의 주요 테마는 5G의 가속, 확장현실, 모바일 네트워크의 개방성, 산업의 디지털화, 핀테크로 구성됐다. ![]() ▲노르마가 MWC 2023에 참가해 양자보안 기술과 제품을 소개한다고 밝혔다[자료=노르마] ‘Q 케어 커넥트’는 양자내성암호(PQC)가 적용된 SSL VPN으로, 미국 국립표준기술원이 채택한 4세대 알고리즘, 국내 양자내성암호연구단 후보 알고리즘, 노르마가 자체 개발한 알고리즘을 함께 사용한다. Q 케어 커넥트가 5G 융합 고부가 서비스와 같은 이동통신 분야에 도입이 쉬운 것은 기존 인프라와 100% 호환이 가능하고 속도 저하 없이 PQC를 선택적으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SK텔레콤은 2011년 양자기술연구소를 설립해 10년 이상 국내 양자 분야를 선도왔으며, 이번에 노르마와의 협업을 통해 PQC를 적용한 IoT 기술을 글로벌에 알리고 수출 가능성을 확인한다는 전략이다. 노르마 정현철 대표는 “이번 MWC 참가는 글로벌 양자보안 기술 동향과 산업 흐름을 파악하는 동시에 Q 케어의 제품력을 확인하는 기회로 활용할 것”이라며 “SK텔레콤과 협업해 양자보안 솔루션을 알리고 수출하는데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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