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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CISA, 마이텔 서비스에서 발견된 취약점 2개에 대한 경고 발령 2023.02.23

실제 익스플로잇 공격 가능성 높은 취약점 3개, CISA가 따로 경고

요약 : 보안 외신 시큐리티위크에 의하면 미국 사이버 보안 전담 기관인 CISA가 취약점 2개를 새롭게 언급하며 주의하라는 경고를 발령했다고 한다. CVE-2022-41223과 CVE-2022-40765로, 마이텔(Mitel)의 마이보이스커넥트(MiVoice Connect)라는 통신 플랫폼에서 발견된 것이다. 두 가지 취약점 모두 임의 코드 및 명령을 실행해 줄 수 있게 해 주는 것으로, 마이텔 측은 작년 10월에 패치를 개발해 배포했다.

[이미지 = utoimage]


배경 : 두 가지 취약점들 모두 CISA가 운영하는 KEV 목록에 올라갔다. KEV는 ‘Known Exploited Vulnerabilities’의 준말로 이미 익스플로잇이 되고 있는 취약점들, 즉 해킹 공격의 가능성이 높은 것들을 따로 뽑아 정리한 것이다. 최근 많은 조직들이 이 KEV를 기반으로 패치 관리 전략을 세우고 있다.

말말말 : “IBM의 아스페라 파스펙스(Aspera Faspex)에서 발견된 취약점인 CVE-2022-47986도 이번에 함께 KEV에 올라갔습니다.” -CISA-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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