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 구축 및 운영, 홍보 및 마케팅 등 사업 추진에 상호협력하기로 결의

[보안뉴스 김경애 기자] IT 전문 디지털플랫폼 기업 아이전스와 KT가 23일 KT본사 사옥 19층 대회의실에서 IT 전문디지털 플랫폼 사업을 위해 23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체결식에는 아이전스의 대표이사 최주원 박사와 정승철 재무본부장, 박병호 영업본부장이 참여했고, KT에서는 성원제 본부장과 이원만 상무, 이귀배 지사장 등이 참여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프라 구축 및 운영, 홍보 및 마케팅 등 사업 추진에 상호협력하기로 결의했다. 이번 KT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아이전스는 오픈잇런 플랫폼이 확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이전스 최주원 대표는 “KT와의 업무협약은 오픈잇런이 추진하는 IT특화 구인·구직 및 역량 강화 서비스를 안정적이고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KT의 성원제 본부장은 “오픈잇런 IT 전문 디지털플랫폼이 빠르게 확장 가능하도록 인프라 구축 및 운영뿐만 아니라 홍보 및 마케팅에서도 사업협력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설립된 아이전스는 CEO인 최주원 박사와 전무인 탁근선 CTO, 박세익 이사, 장희수 이사 등을 주축으로 정보통신 분야의 국내 전문가인 기술사로 구성된 IT 전문 플랫폼 기업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해 12월 21일에는 국내 IT 전문가 협회인 한국정보공학기술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1,800명의 정보관리기술사 및 컴퓨터시스템응용 기술사 등 전문가를 확보해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

아이전스는 현재 IT산업의 문제요인을 극복하고 기업과 종사자들이 모두 공생 발전할 수 있는 양방향 통합 디지털플랫폼 ‘오픈잇런’을 개발 중이며 3월 초부터 단계별로 오픈할 예정이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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