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 국적의 멀웨어 개발자, 미국 재판정에 모습 드러내 | 2023.02.24 |
조지아에서 체포된 러시아의 멀웨어 개발자...아직은 결백 주장
요약 : IT 외신 사이버스쿱에 의하면 다리 판코프(Dariy Pankov)라는 멀웨어 개발자가 미국 법정에 서서 재판을 받기 시작했다고 한다. 엔엘브루트(NLBrute)라는 이름의 멀웨어를 개발한 혐의를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3만 5천 개가 넘는 로그인 정보를 훔쳐 판매했다고도 한다. dpxaker라는 이름으로 다크웹에서 활동해 온 인물로, 10월 4일 조지아에서 체포됐고 최근 미국으로 인도됐다. 모든 혐의가 유죄로 판결되면 최대 47년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 ![]() [이미지 = utoimage] 배경 : 엔엘브루트는 nl.exe 혹은 nlbrute.exe라고 불리기도 하며, 2016년 1월부터 다크웹에서 판매되기 시작했다. 판코프의 해킹 공격 때문에 영국,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호주 등지에서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판코프는 2016년부터 2019년 사이에 크리덴셜 판매로만 36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말말말 : “판코프 씨는 현재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판코프 변호인-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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