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드로이드 앱들의 ‘데이터 보안’ 안내, 잘못된 경우 많다 | 2023.02.27 |
최근 시행되기 시작한 데이터 보안 옵션...개발자들이 직접 작성하기 때문에 과장 섞여
요약 : 보안 외신 해커뉴스에 의하면 구글 플레이에 입점된 수많은 앱들의 데이터 보안 정보가 잘못된 경우가 많다고 한다. 모질라재단(Mozilla Foundation)에서 분석한 것으로, 현재 약 80%의 앱들이 ‘데이터 보안’ 항목에 앱의 실제 구동 방식과는 다른 정보를 표기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는 가장 인기가 많은 앱들을 검사했을 때 나온 결과로, 이른 바 ‘메이저’라고 하는 앱들에서도 나타나는 문제라고 모질라는 강조했다. ![]() [이미지 = utoimage] 배경 : 구글을 2022년부터 플레이 스토어에 업로드된 앱들의 설명 란에 ‘데이터 보안’이라는 항목을 새롭게 추가했다. 앱의 프라이버시와 보안의 상태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하기 위해서였다. 애플은 2020년 12월부터 비슷한 조치를 취했다. 애플은 앱이 어떤 정보를 수집하는지를 나타내는데, 구글은 앱 개발자가 직접 왜 정보를 수집하는지 설명하도록 되어 있다. 말말말 : “지금 구글의 ‘데이터 보안’ 항목은 보안과 프라이버시를 지킨다는 측면에서 앱이 대단히 건강하고 양호한 상태라고 말합니다만, 실제보다 과장된 경우가 많습니다.” -모질라재단-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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