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제품정보


사상 최대 규모의 국제 사이버 훈련 일주일 간 진행돼 2023.02.27

에스토니아에서 열린 최대 사이버 훈련...이탈리아, 에스토니아, 영국이 차례로 좋은 성적

요약 : 보안 외신 시큐리티위크에 의하면 사상 최대 규모의 사이버 보안 훈련이 에스토니아에서 열렸다고 한다. 총 11개국에서 34개 팀이 참가했다. 이 훈련의 이름은 디펜스사이버마블2(Defence Cyber Marvel 2, DCM2)이며, 미국, 영국, 일본, 인도, 이탈리아, 에스토니아, 우크라이나, 가나, 케냐, 오만 등의 전문가 750명이 함께했다고 한다. 영국 군이 주도적으로 행사를 진행했으며, 각종 OT망 공격 등을 포함한 복잡한 사이버 공격 시나리오에 대한 대응을 다 함께 실험하고 훈련했다. 훈련은 7일 동안 진행됐다.

[이미지 = utoimage]


배경 : 한 가지 주제를 놓고 공동으로 진행하는 훈련도 있었고, 서로 공격과 방어를 나눠서 하는 훈련도 있었다. 일종의 경쟁 요소도 들어가 있던 훈련이었다는 건데, 올해에는 이탈리아 팀이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2위는 에스토니아, 3위는 영국 팀이었다.

말말말 : “무인 로봇 시스템을 겨냥한 공격 시나리오도 이번 훈련에 포함되었습니다. 러시아가 전쟁 초기에 우크라이나에 실제로 가했던 공격이기도 합니다.” -영국 군-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