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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보안-규제준수 강화 스토리지 솔루션 대거 출시 2008.09.23

3년간 20억 달러 투입, 30여종 기술서비스 및 신제품 공개


 ▲ IBM 시스템 스토리지 DR550 ⓒIBM

한국 IBM(대표 이휘성)은 23일 정보 보안(Security)과 규제 준수(Compliance)를 강화한 대용량 스토리지 시스템 및 애플리케이션을 대거 공개했다.


데이터 센터 내 저장된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승인된 사용자만이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문제가 데이터 센터의 규모에 상관없이 가장 큰 우려 사항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정보보안과 규제준수를 강화한 스토리지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IBM 시스템 스토리지 DR550’은 디스크 용량을 33% 높이는 강화 드라이브이며 규제 준수 디스크 스토리지 제품군에 속한다.


IBM 측은, 이 제품이 EMC 센테라(Centera)와는 달리 써드파티 ISV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파티셔닝이 가능하고 디스크와 테이프를 모두 사용하기 때문에 고객들이 총소유비용과 전력 소모를 최대 50%까지 줄일 수 있다고 전한다.


그리고 이번에 함께 발표한 ‘IBM 시스템 스토리지 TS1130’은 썬 제품을 크게 능가하는 빠른 속도의 1TB 스토리지 테이프 드라이브라고 전했다. IBM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이 테이프 카트리지 당 1TB의 비압축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기 때문에, 이전 세대 IBM 드라이브에 비해 스토리지 백업을 최대 54% 빨리 완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스토리지 정보 보안 및 암호화 키 관리를 위한 제품도 선보였다. ‘TKLM (Tivoli Key Lifecycle Management)’ 소프트웨어는 분실이나 도난시에도 디스크와 테이프 스토리지에 위협이 없도록 키 관리 자동화를 지원한다.


IBM은 이 밖에도, 인프라스트럭처 개선을 위해 ‘새로운 전사적 데이터 센터(New Enterprise Data Center)’ 전략의 일환으로 30개 이상의 신규 및 업그레이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번 발표는, 사용자의 데이터 센터에서 가용성, 규제 준수, 보유, 보안에 중점을 두고 이용할 수 있는 스토리지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발표됐다.


  ▲ 크레이그 스멜서  부사장  ⓒIBM

IBM 측은, 이날 발표한 내용을 위해 20억 달러를 투자했고 3년간의 연구 개발했으며 프랑스와 독일, 이스라엘, 일본, 멕시코, 싱가포르, 스위스, 미국, 영국 등 총 9개국에서 참여한 2,500명이 넘는 글로벌 기술 전문가, 엔지니어, 연구 팀이 투입됐다고 전했다. 

 

그리고 지난 2년간 XIV, 딜리전트, 코그노스, 아스널, 옵팀, 파일스X, 소프텍, 노버스CG 같은 기업들의 인수합병을 통해 강력한 인포메이션 인프라스트럭처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방한한 크레이그 스멜서 (Craig Smelser) IBM 티볼리 스토리지 및 보안 개발 부사장은 “고객이 데이터 센터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최종 사용자인 소비자들에게 지능적이고 혁신적인 제품을 제공하는 것 이상의 비즈니스 기회란 있을 수 없다”면서 “HP나 EMC, 또는 썬이 아닌 바로 IBM이 수십 년간의 연구, 업계 지식, 시장 리더십을 바탕으로 고객들을 위해 이러한 현실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병민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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