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대표 보안기업의 2023년 출사표-11] 이글루코퍼레이션 | 2023.03.13 |
그동안 축적해온 핵심 역량을 토대로 보안 경쟁력 강화 선도
[보안뉴스 윤서정 기자] 이글루코퍼레이션은 2022년에 DGB금융그룹 외 10여곳의 주요 기관과 기업에 스파이더 SOAR(SPiDER SOAR)를 공급하며 보안 오케스트레이션·자동화·대응(SOAR) 선두주자로의 입지를 다졌다. 또한, 2021년에 이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사이버보안 인공지능(AI) 데이터셋 구축사업’을 수행하며 양질의 AI 데이터 구축 역량을 증명했고, 인공지능·보안 정보 및 이벤트 관리(SIEM)·운영기술(OT)·자율주행 보안 관련 10여개의 특허 취득으로 고유의 기술력 확보에도 힘을 기울였다. ![]() [로고=이글루코퍼레이션] 2023년 보안 시장 예측 디지털 대전환 추세에 따라 이기종 산업과 기술이 융합되는 빅 블러(Big Blur) 현상이 가속화되면서, 연쇄적인 피해를 초래하는 지능화된 공격이 증가하고 있다. IT 산업 내 영향력이 높아진 오픈소스 플랫폼을 노리거나, 소프트웨어 기반 공급망 환경 전반에 영향을 주는 공격이 대표적이다. 이에 맞서 통합적인 관점에서 보안 프로세스 전 과정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하고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인공지능 및 자동화 기술, 클라우드 보안, OT 보안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기회요소와 시장전략 이글루코퍼레이션은 2023년 포괄적인 관점에서 보안 운영 편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확장형 탐지 조사 대응(XDIR : eXtended Detection, Investigation and Response)’ 아키텍처 구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XDIR 전략의 일환으로 SOAR 솔루션 확대 공급 및 클라우드 보안 강화에 집중하고 인공지능 보안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데이터 사업 확장에 집중할 계획이다. 더불어 해양·제조·건설 분야의 고객에게 산업 영역별로 특화된 OT 보안전략을 제시할 방침이다. ![]() [이미지=이글루코퍼레이션] 2023년 출사표 ‘스파이더 SOAR(SPiDER SOAR)’는 보안 위협 대응 프로세스 자동화를 통해 보안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보안 오케스트레이션·자동화·대응(SOAR) 솔루션이다. 국내 보안관제센터에서 운영 중인 보안 솔루션·업무 시스템 간의 긴밀한 연동 지원 및 활용도 높은 ‘플레이북(Playbook)’ 적용을 통해 국내 보안 환경에 최적화된 자동화 기능을 구현한다. 보안 조직들은 ‘스파이더 SOAR’ 도입을 통해, 기존 수동 분석 시 50~60분가량 소요됐던 경보를 1분 이내에 자동화 대응함으로써, 경보 처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중요한 상세 분석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 또한, 보안 인력 간 역량 편차 문제를 해결하고 상향된 수준의 대응체계를 유지할 수 있게 된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보안과 인공지능,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그동안 축적한 핵심 역량을 토대로, 조직의 비즈니스와 보안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윤서정 기자(sw@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