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연구실 안전사고 사전예방 차원에서 보호구 착용 중요성을 강조하고, 연구활동 종사자들의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안전캠페인을 오는 31일까지 추진한다.

과기정통부는 동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국의 대학·연구기관 및 기업부설연구소 등에 보호구 착용과 관련한 사고 사례를 전파하고, 다양한 홍보물(포스터, 현수막, 배너, 카드뉴스 등)을 온라인으로 배포한다.

또한 나의 안전을 지켜주는 연구실의 보물을 찾는 ‘연구실 안전 보물찾기’, 소속 연구실 또는 기관 내에 게시된 ‘캠페인 홍보물(포스터, 현수막 등) 인증샷 찍기’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고 동 이벤트에 참여하는 연구활동종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지급한다.

과기정통부 황판식 미래인재정책국장은 “연구활동종사자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해 첫 실시한 캠페인을 올해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게 돼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2023 연구실 안전캠페인을 통해 보호구 착용 등의 안전실 안전 실천 문화가 현장에 정착되길 바라며, 연구활동종사자 분들이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