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시흥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오는 8일부터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 ‘개인정보보호 실천, 안심 파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안심 파쇄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은 시흥국민체육센터(하중동) 및 능곡어울림센터 2개소이며, 청사 내 설치된 문서세단기를 이용해 원하는 시민 누구나 직접 안전하게 서류를 파쇄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운영일은 매월 둘째 주 수요일이며, 서비스 이용 희망 고객은 파쇄를 원하는 문서를 지참해 안내데스크에 문의하면 사용 방법 안내를 받아 이용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흥국민체육센터, 능곡어울림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정동선 사장은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만큼, 안심 파쇄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지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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