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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CC 제주서 막 올려 2008.09.24

27개국 IT보안 평가·인증 전문가들 참석


제9차 국제공통평가기준콘퍼런스(ICCC)가 23일 제주 신라호텔에서 개막됐다.


오는 25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총회는 국가정보원 2차장의 개회사로 시작, 디터골만 독일 함부르크대 교수 등의 주제발표로 이어졌다.


전 세계 27개국 400명 가량의 정보보호 전문가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각국 참석자들은 날로 증가되고 있는 사이버 위협에 공동 대응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 CC인증을 더 강화해야 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이멜라 루머만 CCRA 집행위원장은 평가와 인증이 제품개발보다 늦게 진행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를 개선하기 위해 개발사들이 참여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데이비드 마틴 CCRA 개발위원장은 “최종 소비자들이 공격으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CC인증 범위를 넓혀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들 외 참석자들은 행사 종료일까지 CC인증과 정보보호에 대한 사례와 이를 연구한 논문들을 발표하면서 관련 정보를 공유해나갈 계획이다.


지난 2006년 우리나라가 처음 국제상호인정협정(CCRA)에 가입된 후 국내에서 처음 개최된 이번 행사는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 행사에는 삼성전자와 안철수연구소 등 국내기업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최한성 기자(boan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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