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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ATA, 미래 선도할 데이터 융합인재 양성 운영기관 모집 2023.03.07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하 KDATA)은 데이터 청년인재 양성 사업에 참여할 ‘2023년 데이터 청년 캠퍼스 운영기관’을 모집한다.

‘데이터 청년인재 양성 사업’은 미래 데이터 핵심 인재 확보와 현장 인력 수급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데이터 관련 학부 전공자, 석·박사 등 청년 대상 융합 프로젝트 기반 데이터 전문 교육과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7년부터 시작한 본 사업에 지난해까지 총 54개 대학이 운영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우수한 데이터 청년인재 총 2,951명을 배출했다.

올해는 데이터 융합 과정(18개반)과 프로젝트 특화 과정(2개반) 등 두 개 트랙으로 나눠 운영기관을 모집한다. 특히 프로젝트 특화 과정은 올해 처음 신설된 부문으로 데이터 기반 문제 해결 과제 발굴과 공동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교육생의 실무 역량 배양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고등교육법 제2조의 대학 등에 해당되는 기관에 한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기관을 대상으로 적격성 검토와 발표평가를 거쳐 운영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운영기관은 KDATA의 지원을 받아 △데이터 전문 교육 과정 개발 및 제공 △산학 연계 실무형 프로젝트 개발 및 멘토링 △교육생 선발 및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프로젝트 특화 과정(3월 3~22일), 데이터 융합 과정(3월 20일~4월 7일) 접수 기간 내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2023년 데이터 청년 캠퍼스 운영기관 모집 공고’를 참고하거나 산업기반본부 인재양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혜정 KDATA 원장은 “데이터는 이제 사회 전반의 혁신을 가속화하는 디지털 경제사회의 원동력”이라며, “데이터 청년 캠퍼스를 통해 국가 디지털 전환을 뒷받침할 수 있는 데이터 분야 우수 인재가 배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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