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폐공사, 전자여권 국제 보안인증 최고등급 획득 | 2008.09.24 | |
EAL4+ 국제 CC인증 획득 국내 첫 사례이자 세계 4번째
한국조폐공사(사장 전용학 www.komsco.com)는 24일 국제표준을 준용해 자체개발한 전자여권 칩 운영체제(Chip Operating System)에 대해 국내 최초로 국제 공통평가기준(CC) 최고 보안등급 인증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조폐공사 측은 “이번 최고 보안등급(CC EAL4+) 인증 획득으로 외산 전자여권 COS기술의 의존도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내 전자여권 사업은 물론 해외 전자여권 시장에도 당당히 진출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조폐공사는 전자여권 사업 국산화 숙원 핵심기술 중 하나인 전자여권 COS기술인 ‘KCOS’을 자체개발 완료하고, 약 1년 이상의 준비 및 평가를 거쳐 국내 최초로 COS제품 최상위 보안등급인 ‘EAL4+’를 국제인증을 대행하고 있는 국정원으로부터 획득하게 된 것이다. 그동안 국내 스마트카드칩 및 범용 개방형 COS에 대한 보안인증 사례는 있었으나, 전자여권 COS에 대한 보안인증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조폐공사의 ‘KCOS’ 외에도 2개사가 동시에 평가 및 인증을 획득하였으나, 타사가 개방형 플랫폼 방식을 취한 것과 달리 공사의 ‘KCOS’는 보안성과 성능 극대화를 이유로 유럽국가에서 선호하는 전자여권 전용 플랫폼 방식으로 개발해 인증을 획득한 점이 특징이라 하겠다. 아울러 미국, 일본, 독일 등 선진 25개 나라가 참여한 국제공통기준상호인정협정(CCRA)을 통해서도 보안성을 인정받게 돼 전자여권 칩 운영체계 등 정보보호 제품의 수출길도 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조폐공사는 지난 2년여 동안 ICAO(국제민간항공기구) 국제 표준규격 및 외교부 전자여권사업을 위한 EU(유럽연합) 표준규격의 COS를 개발 완료한바 있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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