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사회 기반 시설 보강 움직임 연일 이어져...이번에는 항공 인프라

요약 : 보안 외신 SC미디어에 따르면 미국의 교통안전청이 공항과 항공사들을 위한 보안 규정을 개정했다고 한다. 항공 업계와 주요 공항 인프라를 노린 지속적인 사이버 공격 때문이라고 교통안전청 측은 밝혔다. 디지털 네트워크와 기반 시설을 각종 보안 위협에 대비하여 강화시킬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라는 지침이 이번에 새롭게 포함됐다고 한다. 또한 IT와 OT의 분리 등 일부 필수 조치 사항도 추가됐다.


배경 : 미국 정부는 얼마 전 사회 기반 시설 보안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을 발표했고, 그 후 사회 기반 시설들의 보안 강화 세부 지침들이 만들어지고 또 발표되는 중이다. 얼마 전에는 미국 식수를 관리하는 기관인 ERP에서 “수질 점검 보고서에 사이버 보안 항목을 추가하라”는 지침을 내리기도 했다.

말말말 : “비행기와 공항은 국가 안보를 위협하려는 공격자들이 가장 집중적으로 노리는 사회 기반 시설입니다. 따라서 보안 강화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교통안전청-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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