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인력공단, 미래 첨단산업 분야의 전문인력 수요 증가에 대응한다 | 2023.03.10 |
명지대 등 12개 기관과 일학습병행 첨단산업(SW·자율주행·반도체 등) 아카데미 사업 운영 약정 체결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한국산업인력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9일 명지대 등 12개 기관과 ‘일학습병행 첨단산업 아카데미’ 사업 약정을 체결했다. 일학습병행 첨단산업 아카데미 사업은 소프트웨어·자율주행·반도체·바이오 등 미래 첨단산업 분야의 전문 인재 조기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공단은 작년 12월 심사를 통해 관련 학과 재학생의 훈련이 가능한 4년제 및 전문대 중 훈련 전문성을 보유한 12개 기관을 일학습병행 첨단산업 아카데미 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 운영기관에서는 올해 3월 개강 시점부터 총 250명(기관별 20~25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학습병행 첨단산업 아카데미를 본격적으로 추진·운영할 예정이다. [자료=한국산업인력공단] 공단은 하반기에도 운영기관을 추가 선정할 예정으로, 첨단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지속해서 지원하고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단기적으로는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디지털 실무 인재를 확보하고, 장기적으로는 디지털 대전환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어수봉 이사장은 “이번 약정으로 각 기관의 전문성과 공단의 일학습병행 사업이 시너지 효과를 발해 미래 첨단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일학습병행을 확산해 국가와 산업, 고용환경에 적합한 인적자원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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