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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항공기 재난 대응 시스템 강화한다 2008.09.25

SK C&C, 소방방재청 항공구조대응시스템 수주


SK C&C(대표 윤석경)는 소방방재청(청장 최성룡)에서 추진하는 ‘항공구조대응시스템 구축 및 긴급구조표준시스템 구축 확산 4차 사업’을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SK C&C는 항공 안전 확보를 위해 항공기의 조난 구조 신호를 받아, 실시간으로 항공기 조난 정보를 관할 소방본부 및 유관기관에 제공하는 항공기 조난 신고접수시스템과 사고 항공기의 정확한 위치 파악을 위한 상황관제용 지리정보시스템(GIS,Geographic Information System)을 구축한다.


또한 이를 기반으로 한 즉각적인 수색구조 활동을 위해 중앙은 물론 지역의 소방본부와 항공대를 포괄하는 종합 출동지령 및 출동지원체계를 마련한다.


항공기 제원 및 수색구조활동계획, 병원 등의 정보 제공을 위한 수색구조 정보지원시스템과 소방항공기의 구조물품 및 탑재장비, 비행계획 등을 관리하는 소방항공기 통합관리 시스템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경상북도 지역에 대한 긴급구조 표준 시스템 확장 작업을 통한 경북 지역의 시도와 중앙 119구조대간 지원체계 자동화를 이뤄내 개별 소방서별로 접수되던 119 신고전화를 경상북도 119종합상황실에서 통합 접수토록 할 계획이다.


출동 지령 또한 지역 소방서 단위 지령체제에서 광역 지령 체제로 전환되어 관할 경계 구역에 관계없이 화재 등 각종 사고 접수 시 최단거리의 소방관서가 출동하게 되고 필요 시 중앙 119구조대 또한 바로 투입되어 각종 재난 사고의 신속한 대응체계가 마련된다.


소방방재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항공기 사고 발생 접수부터 위치 확인, 실시간 상황 전파 및 수색·구조에 이르기까지 각종 항공 재난에 대한 즉시 대응 체계가 마련됨은 물론 중앙과 지역 소방서의 유기적인 재난 협조 체계가 마련되어 정부의 재난관리 역량이 한 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지홍 SK C&C 공공영업본부장(상무)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항공기 재난에 대한 보다 효과적인 선제 대응은 물론 해마다 증가하는 각종 재난 피해에 대해 지역을 포괄한 범정부 차원의 종합적인 재난 대응이 가능해 질 것”이라며 “해당 시스템이 재난으로부터 우리나라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핵심 시스템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병민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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