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지능으로 만든 유튜브 영상들로 멀웨어 퍼트리는 공격자들 | 2023.03.14 |
구독자 많은 계정 침해...무료 소프트웨어와 관련된 강좌를 가짜로 만들어
요약 : 보안 외신 SC미디어에 의하면 유튜브 영상들을 통해 멀웨어를 퍼트리는 수법이 유행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사람이 등장하면 영상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진다고 하는데, 공격자들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실제가 아닌 ‘사람’을 영상에 삽입함으로써 유튜브 사용자들이 영상을 신뢰하도록 만든다고 한다. 구독자 수가 많은 계정을 침해하여 이런 영상들을 올리는데, 이를 통해 정보 탈취 멀웨어들이 대거 퍼지는 중이다. 영상들은 주로 유료 소프트웨어를 무료로 사용하는 법에 대한 강의 콘텐츠를 담고 있다. ![]() [이미지 = utoimage] 배경 : 정보 탈취형 멀웨어들이 특히 이런 식으로 많이 퍼지고 있는데, 이런 유튜브 영상이 매달 200%~300%씩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 비다(Vidar), 레드라인(RedLine), 라쿤(Raccoon)과 같은 악명 높은 멀웨어들이 11월부터 퍼져가는 중이다. 말말말 : “유료를 무료로 사용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특히 소프트웨어는 더 그래요. 그런 내용의 강좌라는 게 있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수상한 자료를 찾지도 말고 열람하지도 않는 게 중요합니다.” -클라우드섹(CloudSEK)-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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