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성형 인공지능, 교육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 2023.03.15 |
교육부, ‘제6차 디지털 인재 양성 100인 토론회’ 개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교육부는 이화여대 미래교육연구소와 함께 지난 14일 ‘제6차 디지털 인재 양성 100인 토론회(포럼)’를 개최했다. ‘생성형 인공지능(AI), 교육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포럼)에는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교육전문가, 시도교육청 관계자, 현장교사, 학생, 학부모 등 다양한 교육 관련 주체들이 참석했다. 또 챗지피티(ChatGPT)로 대표되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이 교육 현장에 가져올 수 있는 변화와 생산적 활용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더불어 주제 발표 전에 이화여대 미래교육연구소 정제영 소장이 ‘챗지피티(ChatGPT)의 교육적 활용 동향’에 대해 발표했다. 첫 번째 주제 발표에서 박남기 교수(광주교대 교육학과)는 ‘생성형 인공지능(AI) 시대, 학교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과 한계’를 주제로 평가·원격수업 등 생성형 인공지능(AI)의 교육에서의 활용 방안을 소개하고, 교사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두 번째 주제 발표에서 심재경 팀장(한국 마이크로소프트)은 ‘교육에서의 인공지능의 미래(The Future of AI in Education)’를 주제로 챗지피티(ChatGPT)와 같은 인공지능(AI)이 교육 영역에서 어떤 기여를 할 수 있는지 설명했다. 또 문형남 교수(숙명여대)는 ‘챗지피티(ChatGPT)의 장·단점, 교육에의 활용 방안’을 주제로 챗지피티(ChatGPT)에 대한 선입견과 오해를 구체적으로 살펴본 뒤 챗지피티(ChatGPT)의 적용점·수업에서의 사용 예시 등 교육 분야에 미칠 영향을 소개했다. 나주범 교육부 차관보는 “챗지피티(ChatGPT)는 개인의 삶과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며 교육 현장 역시 그 변화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강조하며, “교육부는 앞으로도 챗지피티(ChatGPT)를 비롯한 디지털 신기술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교육 현장에서 디지털 신기술을 생산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