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중국의 기밀 탈취 사이버 공격 막기 위해 국가 보안 전략 수정 | 2023.03.15 |
중국의 ‘훔쳐서 만든다’는 경제 성장 전략, 영국은 더 두고볼 수 없어
요약 : IT 외신인 레지스터에 의하면 영국 정부의 첩보부인 MI5가 국내 보안 전담 기관을 신설해 자국 기업들의 보안 강화를 도울 방침을 수립했다고 한다. 중국이 자꾸만 기업들의 지적재산과 기밀을 빼내가는데 이를 효과적으로 막지 못하기 때문이다. 수낵 총리가 직접 국가기업보호보안국(National Protective Security Agency, NPSA)의 창설을 선포했으며, 이를 통해 기업, 학교, 비영리 단체에 보안 교육과 훈련, 조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 [이미지 = utoimage] 배경 : 중국의 경제 성장 동력 중 하나는 해커들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방 국가를 중심으로 여러 선진국들의 기업에 해커들을 침투시켜 각종 연구 자료 등을 훔쳐가고, 이를 바탕으로 자국 기업을 키우는 전략이다. 연구에 들어가는 비용과 시간을 아낄 수 있기 때문에 중국 제품은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게 되고, 이것이 중국을 점차 부유하게 만들었다. 말말말 : “적대적 세력들이 영국으로부터 각종 정보를 훔쳐가고 있고, 이것은 이제 영국을 크게 위협하는 지경에까지 이르렀습니다. 새로운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리시 수낵-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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