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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만 문제? 틱톡의 자매앱도 선풍적인 인기 누리고 있어 2023.03.20

틱톡과 같은 모기업이 만든 앱, 틱톡으로의 사용자 유입 도와

요약 : 미국에서는 틱톡이 매우 큰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틱톡을 아무리 꺼려하는 미국 정부라도 일반 국민들에게 사용 제재를 명령하기도 어렵다. 그런 가운데 틱톡의 사촌 격인 앱이 미국에서 비슷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사실이 경제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에 의해 지적됐다. 이름은 캡컷(CapCut)이며, 일종의 영상 편집 도구로 틱톡의 모기업인 바이트댄스(ByteDance)에서 개발했다. 캡컷을 통해 사용자들은 영상을 빠르게 편집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틱톡 활동을 보다 활발히 할 수 있게 된다.

[이미지 = utoimage]


배경 : 캡컷의 한 달 사용자의 수는 2억 명이 넘는다. 틱톡과 매우 밀접한 관계에 있는 앱임에도 현재까지 그 어디서도 큰 문제로 지적된 적이 없다. 틱톡이나 캡컷이나 사용자들의 콘텐츠는 물론 위치와 성별, 생년월일과 같은 개인정보도 수집한다. 물론 이런 정보들은 캡컷이 아니라 다른 콘텐츠 제작 앱들도 수집한다.

말말말 : “틱톡을 처음 사용하려는 사람들에게 캡컷은 매우 유용하고 친절한 안내서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한 틱톡 사용자-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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