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달 말부터 뉴질랜드도 틱톡 금지에 참여하기로 결정 | 2023.03.20 |
늘어나는 틱톡 규제...뉴질랜드도 “보안성 검토 후” 이번 달 말부터 금지하기로
요약 : 일간지 CNN에 의하면 뉴질랜드 역시 정부 기관의 요원들이 사용하는 모바일 장비에서 틱톡을 제거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이번 달 말부터 시행된다. 정부 요원들이 틱톡을 설치한 채 국가 업무를 볼 때의 리스크가 수용할 수 없는 수준이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또한 다른 나라들의 자문을 받기도 했지만 뉴질랜드의 독자적인 분석을 통해 결정한 내용임을 강조하기도 했다. 다만 국가 업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 틱톡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면 예외적으로 허용할 수 있다고 뉴질랜드 정부는 덧붙였다. ![]() [이미지 = utoimage] 배경 : 미국부터 시작된 틱톡 금지 조치는 이제 영국, 캐나다, 유럽연합 등 꽤나 많은 서방 국가와 단체들로 퍼진 상태다. 여기에 뉴질랜드까지 합세한 것이다. 뉴질랜드 역시 다른 서방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된다는 이유로 틱톡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말말말 : “저희는 틱톡 측에도 데이터 보안과 프라이버시와 관련된 보고서를 제출해 달라고 요청했고, 틱톡이 이를 제출하긴 했으나 내용이 부족했습니다.” -뉴질랜드 정부-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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