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챗GPT로 새로운 버전의 블랙맘바 멀웨어 만드는 데 성공한 전문가들 | 2023.03.20 |
공격과 감염 성공할 때마다 바뀌는 버전의 블랙맘바...챗GPT로 제작 성공
요약 : 보안 외신 핵리드에 의하면 히아스(HYAS)라는 보안 업체의 전문가들이 챗GPT라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통해 블랙맘바(BlackMamba)라는 멀웨어의 새 버전을 만들어 내는 데에 성공했다고 한다. 이 버전의 블랙맘바는 엔드포인트 탐지 솔루션을 회피해 피해자의 시스템에 침투한 후 각종 민감한 정보를 수집한다고 한다. 수집 후에는 MS 팀즈 웹훅을 사용해 공격자의 팀즈 채널로 정보를 전송한다. 이 정보는 공격자가 2차 공격에 사용하거나 다크웹에 판매할 수 있다. ![]() [이미지 = utoimage] 배경 : 지난 1월에도 사이버 보안 업체 사이버아크(CyberArk)는 챗GPT의 안전장치인 콘텐츠 필터를 피해서 멀웨어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해 세상에 알린 바 있다. 당시 사이버아크 팀은 “권위적인 말투”를 사용해 멀웨어 제작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말말말 : “사이버아크와 히아스가 챗GPT로 만든 멀웨어 모두 ‘폴리모픽(polymorphic)’이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복제되거나 새로운 시스템을 감염시킬 때마다 모습과 코드가 변경되는 멀웨어를 말합니다.” -핵리드-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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