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멘로시큐리티, ‘웹 격리(RBI)’ 통한 인터넷망 분리 전략 제시 | 2023.03.21 |
‘웹 격리’통해 조직 인프라에 발생할 수 있는 위협 상황을 제거
[보안뉴스 박은주 기자] 클라우드 보안 리더 멘로시큐리티(김성래 지사장)는 외부 해킹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웹 격리(RBI)를 통한 인터넷 망분리 전략’을 21일 제시했다. ![]() [로고=멘로시큐리티] 반면, 멘로시큐리티의 아이솔레이션 코어(Isolation Core)는 인터넷 망분리 전략인 ‘웹 격리’를 통해 조직 IT 인프라 사용자가 외부 웹 사이트 접속 시 발생하는 위협 상황을 제거할 수 있는 격리된 환경 구축을 돕는다고 소개했다. 일반 사용자는 기존의 웹 브라우저를 통해 업무에 지장을 받지 않으면서 모든 인터넷 사이트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으며, 기존의 차단 정책을 그대로 가져가거나 완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원치 않는 실행파일 설치 방지, 문서 파일 다운로드나 각종 파일 업로드 제어, 복사 붙여넣기 등의 세부 제어 기능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사용 편의성과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망분리와 동일한 100% 감염 차단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멘로시큐리티의 ‘웹 격리’를 통한 인터넷 망분리 서비스는 기존 브라우저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망분리로 인한 이메일 서버 분리 및 연계 작업이 필요 없고 안전하게 웹 브라우저에 접속할 수 있다는 장점을 소개했다. 특히, 모든 문서 파일을 격리해 내용을 확인하고 감염 위협을 막는다고 설명했다. 또한, 유튜브 등의 동영상 스트리밍 시 망 대역폭 사용을 줄일 수 있는 절감 기능을 제공하며, 파일 다운로드 및 업로드 시 샌드박스를 통한 동적 분석 및 디지털 포렌식 기능이 탑재됐다고 밝혔다. 웹상에서 발생하는 파일리스 공격, 난독화 등의 모든 위협을 제거하고, 암호화된 파일의 경우에도 내용을 확인하며 격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멘로시큐리티는 연간 무휴(24X365)로 기업 고객의 시스템 다운타임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하며, 고객 시스템에 장애 발생시 보상 정책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기업 고객은 기존 망분리 시스템의 활용 고도화와 기존 망분리 시스템의 사용량을 줄여 비용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멘로시큐리티의 웹 격리 솔루션은 모든 웹 콘텐츠 및 접속 행위를 리스크 요인으로 가정하고 격리 플랫폼에서 콘텐츠를 격리한 뒤, 안전한 콘텐츠를 전달한다고 설명했다. 직원 PC 및 기타 기기에서 악의적인 웹 트래픽 및 파일이 다운로드 및 설치나 실행되지 않도록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해당 솔루션은 온프레미스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기반 보안(SaaS) 환경에서도 운영 가능하며, 기존 운영 중인 보안 솔루션과 함께 통합 보안 환경 제공이 가능하다. 김성래 멘로시큐리티 코리아 지사장은 “자사의 특허받은 웹 격리 기술인 ‘아이솔레이션 코어(Isolation Core)’는 실행파일의 다운로드·실행 방지, 의심스러운 웹, 이메일, 문서파일을 격리된 가상환경에서 열어보며, 세션이 종료되면 격리에 사용된 가상 컨테이너는 완전히 삭제한다”며 “악성코드가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원천 제거하기 때문에 안전을 보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은주 기자(boan5@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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