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이란 위해 군사 기술 훔치려 했던 외국인들 다수 기소 | 2023.03.23 |
이란 무기에 우수수 등장한 서방 브랜드...외부로 빼돌리려는 조직적 노력이 있어
요약 : 보안 외신 사이버뉴스에 의하면 미국 사법부가 해외에서 활동 중인 개인 및 단체 일부를 기소했다고 한다. 미군의 기술 관련 정보를 훔쳐 이란 정부에 넘겨주려 했다는 혐의 때문이다. 이란과 터키, UAE 국적을 가진 인물들이 연루됐다. 사법부는 이들의 시도가 “일정 부분 성공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기소된 자들과 단체들은 조직적으로 움직인 것으로 보이며, 각종 재료와 부품, 정보들을 훔쳐 이란 정부가 탄도미사일과 무인비행체를 개발하는 데 일조했다고 사법부는 주장했다. ![]() [이미지 = utoimage] 배경 : 이란은 국제 제재를 받고 있음에도 무기 개발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고 있다. 최근 러-우 전쟁에서 러시아 측에 드론을 지원한 것으로도 밝혀졌다. 그런데 그 드론들에서 서방 기업들에서 생산된 부품들이 적잖이 발견돼 충격을 주기도 했다. 미국의 군과 국방 기업들로부터 각종 부품과 정보를 빼돌리는 스파이들이 활동하고 있다는 게 의심되고 있던 상황이었다. 말말말 : “이란 정부를 도와 정보와 주요 기술을 확보하려던 피고인들의 노력은 미국이라는 국가의 안보에 중대한 위협이 됩니다.” -미국 사법부-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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