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아니아의 거대 금융 기관 래티튜드파이낸셜에서 1400만 명 정보 유출돼 | 2023.03.28 |
1400만 명 고객 정보 유출...연이어 벌어지는 호주산 대형 보안 사고들
요약 : 보안 외신 핵리드에 의하면 호주와 뉴질랜드의 거대 금융 조직인 래티튜드파이낸셜(Latitude Financial)에서 대규모 사이버 보안 사고가 발생했다고 한다. 이 사고로 1400만 명의 고객들이 여권과 운전면허 관련 정보들을 도난당한 것으로 보인다. 사고는 3월 중순에 발생했다고 하며, 일부 고객들은 금융 거래와 관련된 기록들도 빼앗긴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래티튜드파이낸셜 측은 고객들에게 사과를 전하긴 했지만 아직까지 보상안이나 사고 경위에 대해서는 별다른 내용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 ![]() [이미지 = utoimage] 배경 : 호주에서는 최근 여러 가지 해킹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옵터스(Optus, 2022년 9월), 호주국립대학(2018년 11월), 이스턴헬스(Eastern Health, 2021년 3월), 서비스NSW(ServiceNSW, 2020년 4월), 호주 하원 의회(2019년 2월), 태즈매니아 앰뷸런스(2020년 11월~2021년 1월) 등 연달아 사고가 터져 호주라는 국가 자체의 신뢰도가 하락하는 중이다. 말말말 : “이런 일이 일어나 매우 실망스럽고 죄송합니다. 빠르게 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아메드 파워(Ahmed Fahour) 래티튜드파이낸셜 CEO-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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