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욱 해양경찰청장, 인천공항 대테러 현장 방문 | 2023.03.29 |
인천공항 대테러 상황실 방문, 해양테러상황 대비 관계기관 협력 당부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해양경찰청은 지난 28일 바다와 인접해 있는 임해 중요시설 중 하나인 인천공항 대테러 상황실을 방문해 공항 내 드론 무력화(안티드론) 시스템 구축 현황 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 [사진=해양경찰청] 이번 방문 시 해양에서의 인천공항 관제권을 침입하는 불법 드론에 공동 대응하고, 공항 내 폭발물 테러 및 생·화학 테러 등 대테러 활동 현황과 대응책에 대해 청취·점검했다. 특히,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지난해 북한 무인기의 영공 침범이 있었다”며, “국가중요시설 테러 대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복잡·다양화되는 테러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확립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해양경찰은 지난해 10월 인천국제공항 불법 드론 및 사제 폭발물 공동 대응을 위해 중부해경청과 인천국제공항공사·인천경찰청·육군 제17사단 등 4개 기관이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인천공항 테러에 대비해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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