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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법부, “깃허브는 트위터 소스코드 유출자 공개해야” 2023.03.30

트위터 소스코드 유출 사건...법원이 공개자 신원 밝히라는 영장까지 발부

요약 : IT 외신 사이버뉴스에 의하면 트위터가 결국 영장을 발부받는 것에 성공했다고 한다. 깃허브에 트위터의 소스코드 일부를 공개한 사용자를 깃허브가 공개해야 한다는 내용의 영장이다. 북캘리포니아 지방 법원에서 트위터의 신청을 접수해 깃허브에 강제력을 발동시킬 예정이라고 한다. 깃허브에 트위터 소스코드를 업로드 한 건 FreeSpeechEnthusiast라는 사용자인데, 아직까지 깃허브는 이 사용자에 대한 정보를 누구에게도 제공하지 않고 있었다. 깃허브는 4월 3일까지 영장에 응해야 한다.

[이미지 = utoimage]


배경 : 영장은 깃허브에 이름, 주소,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소셜미디어 프로파일, IP 주소 등 인물 식별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반드시 법원에 제출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깃허브는 트위터의 요청이 있던 날 바로 해당 게시글을 삭제했었다. 따라서 이번 영장에도 별 다른 문제 없이 응할 것으로 예상된다.

말말말 : “현재까지는 트위터에 불만을 품은 전 근무자가 일부러 소스코드를 공개한 것으로 추정됩니다만 아직 정확히 확인된 내용은 아닙니다.” -사이버뉴스-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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