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방산업체, 해커에 뚫렸다 | 2008.09.29 | ||
김태환 의원 “국내 방산업체 해킹당했다” 밝혀
▲ 김태환 한나라당 의원 ⓒ 김태환 의원실 김태환 한나라당 의원은 29일 한국정보통신연구원 산하 국가보안기술연구소가 제출한 ‘민간업체 해킹피해 실태’ 자료를 근거로 올 3월과 7월에 L사와 H사가 각각 해킹 피해를 당했다고 전했다. L사는 휴대용 대공무기 신궁을, H사는 이지스함과 잠수함을 만드는 업체. 김 의원은 두 회사의 주요 컴퓨터 시스템에서 해커들이 심은 악성코드가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악성코드를 통해 중요한 정보가 손쉽게 빠져나갈 수 있지만 정작 회사에서는 어던 정보가 유출됐는지도 모르는 상태”라며 문제의 심각성이 이만저만이 아님을 알리기도 했다. 그리고 나서 김 의원은 “특히 해킹은 대부분 중국과 북한의 소행으로 확인돼 국가 차원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김 의원은 국내 위성에 데이터와 관제 보안시스템이 없고, 무궁화 위성 1~3호 등 일부는 록히드마틴사 등의 보안체계를 그대로 사용해 해킹 위험이 크다며 “데이터 조작은 물론 위성을 탈취당할 수 있는 상태”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최한성 기자(boan1@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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