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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주 정부와 손잡고 ‘스케어웨어’ 집중 단속 2008.09.29

마이크로소프트가 워싱턴 주와 함께 가짜 소프트웨어를 판매할 목적으로 허위 경고 메시지를 퍼붓는 사이버 범죄자들을 집중 단속하고 나섰다.


외신에 따르면 워싱턴 주 검찰 총장과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인터넷 안전 시행(Internet Safety Enforcement) 팀의 변호사들이 곧 워싱턴 주의 컴퓨터 소프트웨어 법령에 따라 “스케어웨어(scareware)”라 불리는 벤더들에 대한 소송들을 공표할 예정이다.


스케어웨어(scareware)란 글자 그대로 사용자들에게 ‘겁을 주는(scare)’ 소프트웨어로, 워싱턴 주 검찰은 지난주 보도 자료를 통해 스케어웨어를 ‘존재하지 않는 것에 관해 마치 긴급한 것으로 생각되도록 경고하는 팝업 광고를 통해 소비자들을 속이는 무익한 프로그램인 컴퓨터 사기’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워싱턴 주 검찰은 또한 이들 해당 벤더들의 이름을 아직 정식으로 발표하지 않았으나 “공격적인 스케어웨어 마케터”라고 언급하며 사안의 중대함을 표했다.


특히 현재 가장 일반적으로 유통되고 있는 스케어웨어는 ‘안티바이러스 XP 2008’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스케어웨어 척결을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사와 워싱턴 주 검찰이 손잡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05년에도 이들은 함께 허위 에러 메시지로 사용자들이 자사의 ‘스파이웨어 클리너’ 소프트웨어를 구매하도록 강요한 시큐어 컴퓨터(Secure Computer)사를 고소하기도 했다.

[김동빈 기자(foregi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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