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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이틀간 해킹공격 당했다 2008.10.01

피해상황 전무… 사이버수사대에 정식 수사의뢰


키움증권 홈페이지(www.kiwoom.com)가 이틀 간 해킹 공격을 받았던 걸로 전해졌다. 회사측은 이 같은 사실을 경찰에 알리고 수사를 공식 의뢰했다.


30일 키움증권이 밝힌 바에 따르면, 29일 오후와 30일 오전에 이 회사의 홈페이지가 해커들에 의해 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을 당했다.


DDoS 공격은 한꺼번에 비정상적인 트래픽을 일으켜 특정사이트를 단숨에 마비시키는 공격으로, 증권사를 포함한 금융사에 치명적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회사측은 해커들의 공격에 따른 피해는 없었다고 전했다. 다만, 29일 오후에 홈페이지 접속이 다소 지연돼 일부 고객들이 불편을 겪었다고 밝혔다.


키움증권은 잇단 해킹시도에 즉각 “다른 홈페이지(www.kiwoom.co.kr)로 접속해달라”고 이용객들을 안내하면서 해킹방지 프로그램 등을 가동시켰다.


그 덕분에 해킹 공격에 따른 피해가 전혀 없었던 걸로 알려졌다. 허나 회사는 이 사건에 대해 수사를 해달라고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의뢰했다.

[최한성 기자(boan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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