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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성장산업 태양에너지, 기술유출 사건 발생 2008.10.01

경찰, “전직장 연구원에 의한 기술유출 의혹 조사중”


기름값이 천정부지로 오르면서 오일 이외의 대체 에너지 개발에 대한 각국의 노력이 더욱 심도있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나라도 기름을 전량 수입하는 국가로 대체 에너지 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런 시점에 태양광 기술유출 사건이 터져 핵심기술에 대한 보안이 다시 도마위에 올랐다.


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1일 태양광 전지 생산업체 A사를 압수수색했다고 밝히고 A사는 경쟁사인 B사에서 연구개발한 폴리실리콘 생산 관련 핵심기술을 빼돌린 의혹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은 지난 30일 A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사용 PC 등을 압수해 태양광 발전소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폴리실리콘 생산기술에 대한 자료들이 어느 정도 유출됐는지 여부를 조사중에 있다.


현재 기술유출 혐의를 받고 있는 자는 B사에서 연구개발을 담당하던 연구원 한명이며 A사는 B사 기술유출에 대해 완강히 반발하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수사 초기 단계라 정확한 정황 파악에 힘쓰고 있는 상황이며 압수한 PC 등을 통해 기술유출 여부에 대해 조사를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기술유출은 외부 해커에 의해 해킹을 통한 유출보다는 내부자에 의해 대부분 발생하고 있다. 특히 첨단 신기술에 대한 기술유출은 전직장 연구원들에 의해 조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신기술 개발 업체들은 인력 관리와 핵심기술에 대한 철저한 보안시스템이 뒤따라야 할 것이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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