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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포럼, 한국정보인증과 공동영업 2008.10.02

양사 공동으로 인터넷 보안사업 강화

 


유비쿼터스 보안 전문기업 소프트포럼(대표 김상철 www.softforum.com)이 우리나라 제1호 공인인증기관인 한국정보인증(대표 김인식 www.signgate.com)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사 공동사업의 하나로 소프트포럼의 ‘안티피싱존’과 한국정보인증의 ‘보안서버인증서’를 결합한 보안패키지 상품을 공동으로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소프트포럼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국내를 대표하는 인증기관인 한국정보인증과의 제휴를 통해 보안인증서와 피싱방지서비스 분야의 사업을 더 확대하는 한편, 보안업계가 협력과 공생의 관계로 나아가기를 바란다는 뜻을 나타냈다.


이와 동시에 인터넷주소창을 녹색으로 표기해 피싱방지 기능을 제공하는 소프트포럼의 안티피싱존과 전송되는 웹데이터를 암호화하여 개인정보를 보호해주는 한국정보인증의 보안서버인증서는 외국제품보다 훨씬 저렴하면서 보안성도 높다며, 많은 기업들이 고객 보호를 위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기대감을 보이기도 했다.


이순형 소프트포럼 부사장은 “농협과 우리은행 등 제1금융권 85%가 도입한 안티피싱존과 서버로 전송되는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보안서버인증서와의 결합 상품으로 웹이용자가 보안을 습관적으로 생활화하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향후에도 한국정보인증과의 제휴를 강화해 사회적으로 보안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다져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남맹순 한국정보인증 사업본부장은 “보안분야의 정상급 기업들의 공동 사업으로 우리나라 보안 체계와 사회적 환경이 더욱 성숙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소프트포럼과 지속적인 사업관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한성 기자(boan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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