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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재난사고 현저히 줄었다 2008.10.02

행정안전부(장관 원세훈)는 2008년도 여름철 각종 재난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과거에 비해 각종 재난발생이 현저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자료에 의하면, 9월말 현재 강수량은 예년의 60%인 941.0㎜가 내렸고, 특히 태풍은 매년 통상 2.6개가 우리나라에 발생하여 피해를 주었으나, 올해는 1개만 발생했다.


이에 따라,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자연재해에 의한 피해액은 예년평균의 96.7%가 감소한 579억원에 불과해 거의 미미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또한, 식품안전 분야의 경우, 비브리오패혈증은 예년 평균 57.6명이 발생한데 비해 올해는 예년보다 37.5%가 감소한 36명만이 발생했고, 식중독 사고에 의한 피해도 33.9%가 감소한 3천605명으로 나타났다.


질병발생은 종류에 따라 감소 폭에 있어 큰 차이가 있지만, 대체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추세를 보였다.


특히, 산업안전 및 교통안전 분야의 경우, 꾸준하게 피해 발생이 줄어들고 있으며 산업안전분야의 경우, 올해는 예년 평균보다 3.4%가 줄어든 1천248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고, 교통사고의 경우는 예년 평균보다 11.1%가 줄어든 3천67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처럼 사회 각 분야에서 안전사고 발생이 줄어든 것은 국민안전의식 수준이 높아졌다고 평가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 연말까지 이와 같은 추세가 계속 이어져 국민이 안전하게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재난 안전대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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