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공항, 총기·실탄 소지 외국인 급증...대책있어야 | 2008.10.05 |
윤두환 의원은 인천국제공항 외국인 환승객들이 총기 및 실탄을 함께 가지고 여행하다 적발되는 사례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대한 철저한 보안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두환 의원은 "인천국제공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총기와 실탄류가 동시에 적발된 건수는 2004년 2건, 2005년 2건이던 것이 2006년엔 7건, 2007년 6건, 올해(∼08.8)는 4건으로 최근 2∼3년간 급증하고 있다"면서 "특히 적발된 21건은 모두 외국인들이었으며 출국중에 발생한 것은 07년 미국인이 유일하며, 나머지 20건은 모두 환승중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총 21건중 미국인 18건, 독일인, 캐나다인, 기타 국 각 1건 등으로 나타났다. 이에대해 윤두환 의원은 "총기 및 실탄을 동시에 가지고 있었다는 것은 그만큼 테러 등에 악용될 소지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비록 환승객들은 우리나라가 아닌 다른 나라에 입국하는 외국인이지만, 유사시에는 우리나라 공항을 거쳐 갔다는 사실만으로 인천공항에 큰 오점이 될 수 있는 만큼, 보다 철저한 보안검색을 통해 인천공항의 안정성을 널리 알려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윤 의원은 "허브공항인 인천공항이 국제마약조직이 마약 운송의 중간기착지로 활용하고 있는 사례가 급증하는데서 보듯이, 총기 등 위해물질의 중간 기착지로서의 역할도 충분히 가능한 만큼 더욱더 보안검색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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