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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니스, 프로스트앤설리번 프로스트 레이더 보고서에서 ‘서비스형 재해복구(DRaaS)’ 혁신 리더 선정 2023.04.03

높은 성장성과 혁신 능력에 따른 성과 인정받아
투자, 파트너십 및 벤치마킹을 위한 최우선 대상 기업으로 평가


[보안뉴스 박은주 기자]사이버 보호 전문기업 아크로니스(지사장 고목동)는 ‘프로스트앤설리번의 프로스트 레이더(Frost Radar™, 서비스형 재해복구 보고서)’에서 ‘행동하는 기업(Company to Action)’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로고=아크로니스]

아크로니스는 12개의 다른 경쟁업체와 함께 성장 및 혁신(growth and innovation) 부문에서 쿼드런트 내 상위권에 등재됐다고 설명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아크로니스를 ‘투자, 파트너십 또는 벤치마킹을 위해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기업’으로 평가했다.

프로스트 레이더(Frost Radar)는 프로스트앤설리번이 매년 발표하는 벤치마킹 시스템 및 우수 기업 평가 보고서다. 지난 2022년 11월에 발표된 DRaaS 레이더는 각 산업에서 성장 기회를 활용할 준비가 돼 있는 기업을 선정했다.

▲프로스트 레이더 도표는 기업의 성장 실적과 성장 동력의 건전성 및 비전의 성숙도를 의미한다. [자료=아크로니스]


레이더에 선정됐다는 것은 해당 기업이 성장 잠재력, 모범 사례, 경쟁력, 고객 가치, 파트너 잠재력 등의 범주에서 우수성을 입증했음을 의미한다. 이 평가에서 프로스트 레이더는 서비스형 재해 복구(DRaaS, disaster recovery as a service) 솔루션 및 서비스 기업 별 장점을 비교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아크로니스의 ‘사이버 프로텍트 클라우드(Acronis Cyber Protect Cloud)’는 고객이 재해 복구 서비스를 맞춤화하고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도록 고급 보호 팩(어드밴스드 팩)을 제공해 혁신적인 제품으로 선정됐다. 또한, 아크로니스가 2021년 대비 2022년에는 260% 성장세를 기록한 것도 반영됐다.

아크로니스가 채널을 통해 판매량를 늘리기 위해 인센티브 프로그램과 함께 파트너 에코시스템에 투자하고, 2019년에 클라우드 보안기업 파이브나인(5nine), 2020년에 데이터 보안 기업인 사이버링스(CyberLynx), 데이터 유출 방지기업인 디바이스록(DeviceLock), 2021년에는 시냅시스(Synapsis) 등의 데이터 보호 및 보안 관련 기업들을 인수한 점도 성장을 이끄는 긍정적인 요소로 평가됐다.

아크로니스 사이버 보호 리서치의 칸디드 뷔스트(Candid Wüest) 부사장은 “프로스트 앤 설리번의 프로스트 레이더 DRaaS 보고서에서 대표 기업으로 인정받게 되어 영광이며, 이번 벤치마크 결과에 안주하지 않을 것”이라며, “아크로니스는 사이버 보호 및 DRaaS 분야 리더로서 제품 및 파트너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혁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크로니스 사이버 보호 리서치의 칸디드 뷔스트(Candid Wüest) 부사장은 “프로스트앤설리번의 보고서에서 아크로니스를 ‘업계를 미래로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평가한 부분이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이자 흥미로운 부분”이라며, “사이버 범죄가 존재하는 한 아크로니스의 일은 계속될 것이다. 앞으로도 DRaaS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은주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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