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리랩, 소형 UTM 선보이며 ‘가성비 갑’으로 승부 | 2023.04.04 |
누리랩, eGISEC에서 소형 UTM ‘MINOSS FOR IOT WATCHER’ 선보여
Firewall, IPS, Virus Wall 기능 탑재해 네트워크 유입 신·변종 악성 패킷 분석·대응 [보안뉴스 김경애 기자] IoT는 모든 사물을 인터넷에 연결하고 상호작용시키는 기술이다. 일상생활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만큼 각종 보안위협에도 노출되어 있다. 아파트 월패드 해킹, 공공 CCTV 백도어, POS 및 키오스크 랜섬웨어, 산업용 장비 랜섬웨어 등으로 인해 IoT 통합보안 관리는 갈수록 중요해지는 추세다. 효과적으로 관리하지 않으면 사용 장애로 인해 유·무형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 ▲보안기업 누리랩이 eGISEC에서 소형 UTM ‘MINOSS FOR IOT WATCHER’ 선보이고 있다.[이미지=보안뉴스] IoT 디바이스는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처리하기 때문에 데이터가 안전하고 온전하게 전송 및 저장되도록 보장돼야 한다. 또한, 디바이스는 물리적으로 분산되어 있어 중앙집중식 관리가 필요하다. IoT 보안 기술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계속해서 진화하고 새로운 보안위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기에 IoT 통합보안 관리 또한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돼야 한다. IoT 통합보안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는 얘기다. 하지만 중소기업에서는 공간 제약, 예산 부족, 복잡한 구성 등의 이유로 보안이 쉽지 않다. 이러한 가운데 가성비를 한껏 끌어올린 소형 UTM이 시장에 나와 주목되고 있다. 누리랩은 제11회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eGISEC 2023)에서 소형 UTM ‘MINOSS FOR IOT WATCHER’를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MINOSS FOR IOT WATCHER’는 Firewall, IPS, Virus Wall 기능을 탑재해 네트워크로 유입되는 신·변종 악성 패킷을 분석·대응한다. 주요 기능으로는 신·변종 악성코드 탐지, 유사도 분석 및 대응, 기기 보안 취약점 진단, 비업무 사이트 차단 및 접속 시간 관리, 악성 Non-Pe 파일 무해화, HTTP 및 DNS Logging 등 인터넷 접속 모니터링, 암호화 패킷 분석 및 대응, 네트워크 침입 방지이다. 공간 제약, 예산 부족, 복잡한 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안전한 인터넷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병원, 약국, 소형 오피스, 학원, 유치원, 교회, 공장, 선박, 비행기, 발전소 등에 적용할 수 있으며, 적용 기기로는 ATM, POS, 키오스크, 디지털 전광판, CCTV, 월패드, 웹캠, 자동차 등 다양하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