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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피코어, 국내 최대 규모 SECON & eGISEC 2023 성황리에 마무리 2023.04.03

엔피코어, SECON & eGISEC 2023 참가해 성황리에 솔루션 전시
‘SECaaS’ 서비스, ‘CTIP(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XDR(통합 탐지 및 대응)’ 선보여


[보안뉴스 박은주 기자] 엔드포인트 전문 보안회사 엔피코어(대표 한승철)는 지난 3월 29~31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보안 전시회 ‘SECON & eGISEC 2023’에 참가해 성황리에 자사의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사이버보안 솔루션과 물리보안 제품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아시아 유일의 전시회이며, 국내외 350여 개 국내외 보안기업이 1,200여 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SECON & eGISEC 2023에 참가한 엔피코어의 부스 모습[사진=엔피코어]


AI 기반의 APT/EDR 전문회사인 엔피코어는 이번 전시회에서 자사가 개발한 ‘SECaaS’ 서비스와 ‘CTIP(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그리고 ‘XDR(통합 탐지 및 대응)’을 전시했다. SECaaS는 클라우드 시스템의 여러 종류 모델을 기반으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최신 보안 범위를 제공하기 위해서 데이터베이스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돼 별도의 인프라 없이도 문제를 완화할 수 있다. 또한, 균일한 보안을 유지할 수 있으며 구독형으로 가격경쟁력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CTIP(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와 XDR(통합 탐지 및 대응)은 EDR보다 더 확대된 보안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에서는 직접 데이터를 수집하지 않아도 여러 종류의 위협 데이터가 자동으로 정리돼 보안팀에 정보가 제공된다. 이 때문에 효율적이고 정확한 위협 식별, 조사 및 대응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29일에는 엔피코어 백세현 해외전략이사가 엔피코어 XDR을 주제로 발표했다. 여러 엔드포인트에서 활동 정보를 수집하고 상호 연관되는 EDR과 달리, XDR은 탐지 범위를 확장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엔드포인트, 네트워크, 서버, 클라우드 워크로드, SIEM 등 여러 툴과 공격 벡터에 대한 통합된 창을 통해 가시성을 개선하고, 관련된 탐지·분석 및 위협 상황에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엔피코어 한승철 대표는 “엔피코어는 오랫동안 이 분야에서의 연구개발을 통해 다양한 노하우를 쌓아왔다”며 “앞으로 다양한 공격에 더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제품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은주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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