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안전관리원, 건설 현장 점검에 AI 기반 건설사고 예측 서비스 활용 | 2023.04.05 |
데이터에 기반한 위험 현장 우선 점검으로 건설공사 안전사고 감소 기대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이하 국토안전원)은 국토안전 빅데이터 플랫폼 ‘빅토리’에 구현된 AI(인공지능) 기반 건설사고 예측 서비스를 건설공사 현장 점검에 본격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안전원은 지난해 11월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CSI) 등 국토 안전과 관련된 8개 정보시스템의 국토안전 분야 데이터를 통합해 수집·저장·활용할 수 있는 국토안전 빅데이터 플랫폼 ‘빅토리’를 구축했고, 건설공사 정보와 안전사고 데이터를 분석해 건설 현장별 사고 발생 위험성을 예측하는 AI 기반 건설사고 예측 서비스를 탑재해 시범 운영해 왔다. 국토안전원은 약 4개월간의 시범 운영을 통해 건설 현장에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사고 종류와 객체를 예측하는 기능을 강화하고, 예측 모델 개선 등 서비스 활용도 향상을 위한 기능을 보완했으며, 4월부터 건설공사 현장 점검에 본격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일환 원장은 “건설 현장에 최신 AI 기술을 적용해 위험 현장을 우선 점검함으로써 건설 현장 사고 감소 및 안전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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