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SIA, 국내 정보보호 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 성공적으로 이끈다 | 2023.04.07 |
일본 최대 정보보안 전시회 ‘Japan IT Week-IST 2023’ 한국관 운영
이달 5~7일, 도쿄 빅사이트 개최...국내 기업의 해외 수요처와 직접 교류할 기회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회장 이동범, 이하 ‘KISI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함께 이달 5일부터 7일까지(현지시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Big Sight)에서 개최되는 정보보안 전시회인 ‘Japan IT Week-IST 2023’에 한국공동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가 ‘Japan IT Week-IST 2023’ 전시회를 통해 국내 정보보호 기업의 일본 진출을 이끌었다[사진=KISIA] Japan IT Week 전시회는 연중 4회, 다양한 IT 분야를 포함해 개최되는 일본 최대 IT 전시회로, 이번 Japan IT Week Spring은 IT와 관련한 Information Security, Embedded & Edge Computing, Data Center & Storage 등 총 13개의 전문 전시관으로 개최됐다. 이 중 KISIA는 Japan IT Week Spring의 ‘정보보안 엑스포(Information Security Expo)’에 한국관을 운영했다. KISIA 글로벌성장단 해외진출지원팀은 “2019년에 한국관을 운영한 이후 코로나19와 일본 내 외국인 입국 금지법 발효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대면으로 한국공동관을 운영하지 못해 국내 기업들의 적극적인 해외진출 지원이 어려웠다”며,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 규제 완화로 국내 기업들이 해외 수요처와 직접 만나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Japan IT Week-IST 2023 한국공동관 참가기업에게는 부스 임차, 설치 및 운영, 현지 공동홍보 등을 지원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B2B 매칭시스템을 활용, 사전에 수요처와 소통해 전시회 기업 부스에서 현장 미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공동관에 참가하는 국내 정보보호 기업은 △아이씨티케이홀딩스(반도체 보안칩 및 솔루션) △에이아이스페라(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보안 솔루션) △엠클라우독(문서중앙화 솔루션, 인공지능 지식관리 솔루션) △옥타코(패스워드리스 다중 생체인식 보안 솔루션) △위즈코리아(개인정보 접속기록 솔루션) △인정보(디지털 포렌식 보안 솔루션) △쿼드마이너(전수검사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페이스피에이팍(디지털 온보딩, 안면인식 보안 솔루션) 등 정보보안 수출 경쟁력을 보유한 8개사다. KISIA 이동범 회장은 “이번 Japan IT Week-IST 2023 전시회는 일본의 진성 바이어들이 대거 참관하는 행사로, 일본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라고 말했다. 이어 “협회는 향후 전시회뿐 아니라 콘퍼런스 개최 등 일본시장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국내 정보보호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일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