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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주요 사회 기반 시설 겨냥한 사이버 공격 급증 중 2023.04.11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이에서 고조되고 있는 긴장 관계...사이버 공간에서도 나타나

요약 : 보안 외신 핵리드에 의하면 이스라엘이 집중적인 사이버 공격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한다. 주요 국가 정부 기관의 웹사이트, 항공사 네트워크, 우편 망, 농업 시설, 운송 시스템 등에서 고루 사이버 공격 흔적이 발견되고 있다. 이 때문에 일부 산업 및 사회 기능들이 마비되기도 했다. 일부 해킹된 시스템에는 “당신은 해킹됐고, 이스라엘은 망할 것”이라는 메시지가 뜨기도 한다. 아직 해킹을 하고 있는 배후 세력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이미지 = utoimage]


배경 : 하지만 팔레스타인을 옹호하는 핵티비스트 단체인 고스트섹(GhostSec)은 이번 사이버 공격 캠페인을 자신들이 진행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최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이에서는 갈등이 고조되고 있으며, 테러리스트 공격과 경찰 대응으로 양측의 민간인들이 계속해서 희생되고 있다. 얼마 전 유대교와 무슬림교의 주요 절기가 겹치면서 일촉즉발의 상황이 이어지기도 했었다.

말말말 : “반유대주의에 입각한 단체들의 사이버 공격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스라엘 사이버 보안 기관, 1주일 전-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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