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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재단, ‘2시간 만에 배우는 챗GPT, 메타버스 활용법’ 특강 진행 2023.04.18

챗GPT·메타버스 등 최근 이슈된 디지털 신기술 활용법 소개, AI 리터러시 교육 제공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어려워 보이는 챗GPT, 비전공자인 나도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다면? 7만명의 관심을 끈 서울디지털재단의 챗GPT 활용보고서가 ‘신기술 특강’을 통해 시민들에게 소개됐다.

[사진=서울디지털재단]


지난 3월 서울디지털재단이 발간한 ‘챗GPT 활용보고서(업무활용편)’는 한 달 만에 재단 홈페이지 내 조회수 8만회를 기록하고 지자체·공공기관·기업 등의 정보 공유·강연 요청 등 큰 관심을 얻었으며, 지난 11일에는 ‘두번째 챗GPT 활용보고서(일상생활편, 창작활동편, 교육분야편)’을 이어 발간했다.

서울시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서울디지털재단은 챗GPT, 메타버스 등 신기술 활용법을 담은 오프라인 특강을 오는 26일 오후 2시 서울여성가족재단 아트홀봄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새롭게 등장한 신기술에 관심이 있는 직장인은 물론 일상생활에서 접해 보지 않은 시민 누구나 장벽 없이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정보만 쉽게 알려줬다.

특강에서 다루는 내용은 총 3가지로 △챗GPT 활용법(일상생활편) △‘메타버스 서울’ 활용 가이드 △인공지능을 올바르게 활용하기 위한 AI 리터러시 교육이다.

‘챗GPT 활용법’ 교육은 서울디지털재단이 발간한 활용보고서(일상생활편)를 기반으로 진행되며, 법률 자문·건강 상담·육아 등 시민생활 영역에서 챗GPT를 활용되는 실제 사례와 함께 알려줬다.

‘메타버스 서울 활용 가이드’ 교육은 메타버스 서울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시정 참여 등 시·공간을 초월한 메타버스 공간의 편리성, 이용 방법을 알려줬다.

‘AI 리터러시’ 교육은 AI 시대에 함양해야 할 비판적 사고·윤리에 관한 내용으로 올바른 정보 판별 능력, 질문의 중요성 등을 알려줬다.

현장에 오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추후 특강 영상은 5월경 서울디지털재단 유튜브에 공개할 예정이다.

서울디지털재단 강요식 이사장은 “챗GPT 기술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 및 심리 상담·육아 관련 문제에 도움을 받을 수 있고, 메타버스 서울을 통해 공공서비스 경험·신속한 행정 처리도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교육을 제공해 시민들의 일상을 더욱 윤택하게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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