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능형 전문가 ‘스마트 마이스터’, 대기업 제조 혁신 비법 중소기업에 전수한다 | 2023.04.18 |
중기부, ‘지능형(스마트) 전문가(마이스터) 활용지원사업’ 시행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제조 현장 경험이 풍부한 퇴직 전문가(스마트 마이스터)를 활용해 중소·중견기업의 지능형(스마트)공장 구축 및 운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능형(스마트) 전문가(마이스터)는 대기업 등 제조 현장 근무경력, 지능형(스마트)공장 구축·운영 관련 실무 경험 등이 풍부한 퇴직 전문가를 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3월부터 대기업 등 제조 현장 근무경험이 풍부한 퇴직 전문가를 모집해 선정 평가를 통해 300명의 지능형(스마트) 전문가(마이스터)를 선발했다. 또한 사업 내용과 전문가(마이스터)의 역할을 공유할 수 있도록 지난 14일 사업설명 및 사전교육을 추진했다. 선발된 지능형(스마트) 전문가(마이스터)들은 지난 17일부터 ‘지능형(스마트) 전문가(마이스터) 활용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지능형(스마트)공장을 구축·운영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술 애로를 해결하고, 대기업의 제조 비법(노하우)을 전수한다. ‘지능형(스마트) 전문가(마이스터) 활용 지원’ 사업은 지능형(스마트) 전문가(마이스터)가 중소·중견기업을 방문해 지능형(스마트)공장 구축·운영 상담(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능형(스마트)공장 구축전략 수립, 제조 현장 개선, 기술 애로 해결 등을 위해 제조 혁신 전문가의 지도를 희망하는 중소·중견기업은 동 사업에 신청 가능하다. 지원 유형은 총 3개 유형으로 기본형·심화형·종합형으로 구성돼 있어, 기업의 구체적인 상황과 요구 사항에 따라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단기·단순과제(기본형)는 전문가(마이스터) 1인이 2개월 내외로 방문해 기술 애로 해결을 지원하고 장기·복합과제(심화형, 종합형)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가(마이스터)조(팀)이 최대 6개월간 지원한다. 상담(컨설팅) 비용은 정부가 90%를 지원하며, 기업은 10%만 부담하면 된다. 올해 기업 지원 규모는 총 1,000개사로, 지능형(스마트) 전문가(마이스터)는 지원 유형에 따라 개인 또는 조(팀) 단위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영 장관은 “지능형(스마트)공장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기업이 지능형(스마트) 전문가(마이스터)의 전문적인 상담(컨설팅)을 받아 제조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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